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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향 후기

  • 프래그런스 두 부아-미뉘잇 에 데미(MINUIT ET DEMI) 시・착향 후기

    스테판 움베르 루카의 ’망고 키스‘와 ’갓 오브 파이어‘ 구매 차 매장을 방문했습니다.우선 친절한 대표님과 직원분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하던 중 ‘프래그런스 두 부아’라는 하우스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대표적인 쉐이드즈 드 부아 컬렉션 즉, 이름에 OUD가 들어간 향수들은 OUD가 꼬릿하게 사용될 수도 있고 노트 구성이 뻔해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시향한 뒤 느낀 점은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기본기에 압도적인 퀄리티’ 딱이 한 문장으로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로 압살해버리니 그냥 좋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망고 키스와 갓 오브 파이어 구매 후 미뉘잇 엣 데미 샘플과 다른 프랜그런스 두 부아 샘플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시향과 착향을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Top: Cardamom / Pimento / BergamotMiddle: Caramel / CoffeeBase: Vetiver / Cedarwood / Cashmeran / Vanilla / Musk / Bourbon de Laire처음 뿌렸을 때의 탑노트부터 구어 망드 향수인 것을 각인시키듯이 캐러멜, 바닐라의 향을 직관적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탑노트에 명시되어잇는 카다멈이 꽤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카다멈 특유의 스파이시함은 느껴지지만 다른 향수에서 카다멈이 폭발적으로 발향 되는 타입은 아닙니다.그렇지만 존재감 있게  베르가못과 함께 향을 경쾌하면서도 카다멈특유의 크리미함으로 미들 노트와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듯 블렌딩되어있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Kye Note라고 생각되는 노트가 피멘토와 커피인데 피멘토의 코 끝을 톡톡 스치는 매콤함과 커피의 쌉싸름한 느낌이 자칫 잘못하면 너무 묵직하거나 달달한 느낌의 향을 밸런스 있게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디저트를 먹을 때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같이 즐기는 것과 같았습니다.베이스 노트 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꽤나 잔잔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향을 맡아봐도 제 코에서는 토바코의 존재감을  지울 수는 없어서 Bourbon de Laire 노트를 검색해 보니, Symrise라는 향료회사에서 만들어낸 버번 바닐라 앱솔루트와 시나몬 향을 추가하여 만든 새로운 토바코 노트가 블렌딩되어있었습니다.  뻔한 꿀+토바코의 끈적하고 녹진한 느낌보다 드라이하고 담백해서 직접 시가를 코에 가져다 대고 향을 맡는듯한 사실적인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노트와 설명들을 보면 너무 달아서 질려버릴 정도의 향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캐쉬머런과 머스크가 향을 무게감 있지만 달지 않게 나무껍질이 피부에 붙어있는 듯한 우디함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전체적으로 달콤한 향은 맞습니다. 하지만 밸런스가 좋아 한가지 노트가 튀어오르며 공격적이지 않고. 한 노트가 향수를장악하려는 느낌이 아닌 조화롭게 베이스노트의 몽글몽글한 달콤함으로 발향되기 때문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마치 ‘ 낯선 바에 혼자 들어가서 어색해하며 앉아있다. 그러던 중 위스키를 마시며 시가를 태우는 사람을 보는데 날카로운인상이 아닌 부드러운 인상을 갖춘 사람이다. 대화를 하며 일상을 나눌 때 보이는 이사람의 편안함에 스며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와 같이 향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향수자체가 구어망드계열이지만 머리아프거나 울렁거림이 없는 담백한 달콤함이기 때문에  데일리/오피스용으로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달콤함이 주는 섹시함과 포근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데이트/술자리 등에서도 사용해도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이번 가을/겨울에 구어망드향수에 입문을 하려는데 어떤게 괜찮을까라는 고민이 있으시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향수입니다. 아로코에서 시향과 착향 자유롭게 가능하니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리는 향수입니다. 매장의 대표님과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향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하시니 꼭 마음에 드는 향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아로코 조심하세요 ㅋㅋㅋ오는 순간 끝입니다

    6월초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한 그 다음날 아로코에 갔었어요.향수를 좋아해서 나름 다양하게 많은 향수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였는데그런 저에게 아로코라는 무척 생소한 이름의 이 편집샵은 매우 충격이었어요. 아! 물론 좋은 쪽으로요!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 향수들이 무색하게 처음 들어본 브랜드들 뿐이라 너무 신기한 마음이 컸어요.너무나 궁금하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 많은 향수들 중에 뭐부터 맡아봐야할까라는 걱정부터 앞선게 사실이었지만요.그러던 와중에 단번에 눈에 띄던 바틀이 있었는데 그게 스테판 움베르 루카라는 브랜드였어요 !! 사실 이름도 머리에 잘안들어올정도로 어렵네요 ;; (찾아보고 복붙...ㅋㅋ)뭔가 바틀에서 웅장함이 느껴져서 이 브랜드에서 향을 추천해달라 말씀드려서 망고키스를 맡는 순간,,,와............................천국이었어요 ㅋㅋㅋ 황홀하단 말이 이럴때 쓰는건가보다 하고 느꼈습니다 ... 진짜 망고키스 미쳤어요 진심...지금껏 내 향수들은 뭐였지 싶은 생각이...그리고나서 망고키스를 사려고 다시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아직 안들어왔다고 하셔서 대기자 등록하고 마침내 구매를 했는데요,,망고키스 제 인생향수입니다 ㅎㅎ 여러분 쓰지 마세요 저만 쓸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너무 미친거같아요 ㅋㅋ여러분 그냥 아로코 가세요 꼭이요....아니 나만 즐기고 싶은데 아니..흠...네 가세요 꼭 ㅋㅋㅋ

  • 적어도 국내에서는 이런 향수를 찾을 수 없습니다. 미뉘잇 에 데미 Minuit et Demi

    ※ 개인의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저는 같은 향수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낀다고 생각하고, 이 다름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지난 토요일에 아로코에 방문하여 이것저것 시향해보았는데, 아로코의 수많은 놀라운 향수들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향수는 바로 이 향수였습니다.바틀이 참 예쁘고, 케이스도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실물로 보면 더 예쁩니다..프래그런스 두 부아의 미뉘잇 에 데미라는 향수인데요, 시향을 도와주신 매니저님께서 본인은 구어망드 향수,즉 달달한 향수는 싫어하시는 편인데도 이 향수는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구어망드 향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입니다.향조는탑노트 : 카다멈, 피멘토(피망), 베르가못미들 노트 : 카라멜, 커피베이스 노트 : 베티버, 시더우드, 캐시미론, 바닐라, 머스크, 심라이즈社의 특별 노트 Bourbon De Laire저는 바닐라 향조가 들어간 향수만 맡으면 두통이 옵니다. 그래서 바닐라 향을 싫어하지 않음에도 바닐라 향 향수는 시도도 못해보았고, 의또 웬만한 구어망드 향수들에는 다 바닐라 향조가 들어가는 편이라 기피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미뉘잇 에 데미는 약간 달랐습니다. 달달하고, 바닐라 향인데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국내 백화점들에 입점해있는 향수들, 국내 향수 편집샵에 들어와 있는 향수들, 심지어 해외 직구로 접해본 다양한 향수 샘플들을 통틀어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뿌려보면 처음부터 소프트 아이스크림같은 부드러운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알고 의식하지 않으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약간의 시트러스함이 처음 뿌렸을 때의 강한 부분을 잡아주는 것 같았습니다.그리고는 점점 포근함이 더해지고, 또 Nutty함이 더해지면서 이런저런 향들이 달달함에 변주를 가해줍니다.이 Nutty한 달달함을 조금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바밤바나 비비빅같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떠올랐습니다.그러다가도 카라멜 마끼아또같은 느낌도 오고, 시나몬이 살짝 들어간 모카같은 느낌도 나면서 하나로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잔향으로 가게 되면 달달한 느낌은 많이 빠지고(옅게 남습니다) 포근하고 바디로션같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피부에 착 붙습니다. 코를 대고 계속 향을 맡고 싶어지는 잔향입니다.계절은 가을부터 봄까지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별은 남녀 모두 적합하구요.향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다보니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화려함이 필요한 자리에 부족하지도 않습니다.국내에 아로코 말고는 취급하는 곳도 없고, 국내에 프래그런스 두 부아를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다른 향수 브랜드에 비슷한 향수도 없으니 혼자만의 시그니처 향으로 쓰기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아시다시피 향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니 꼭 아로코에 방문하셔서 시향/착향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구어망드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연하고, 저처럼 '난 구어망드 향수는 싫어' 하시는 분들도 시향해보시면 편견을 깨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거라 장담합니다.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시향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 

  • 미뉘잇 에 데미 시착향 후기

    지난 주말 아로코를 두번째 방문하며, 평소에 관심 있게 생각했던 프래그런스 드부아의 '미뉘잇 에 데미'를 며칠동안 시착향 해보았습니다!우선 Minuit et Demi는 새벽 12시 반이라는 의미로 잔향에서 그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향을 한 번 맡아보면...첫 향은 카다멈, 시나몬에서 오는 약간의 스파이시함과 함께 캬라멜 모카 커피의 향이 느껴집니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파우더리함이 착향 시 안정감을 주고 기분을 relax하게 만들어 줍니다.그 후 향은 제 피부에서 처음보다 더 잔잔한, 바닐라에서 비롯된 맑고 은은한 그러나 관능적인 달달함을 더해주며 아주 약간의 토바코스러움과 옅은 boozy함을 나타냈습니다.이 부분에서 새벽 12시 반이라는 이름이 떠올랐는데 화려한 밤의 시간을 보낸 후 집에 돌아와 안락한 침대에 누웠을 때의 기분, 그리고 그런 시간을 같이 보낸 사람에게 맡아질 듯한 향입니다.정리하여 키워드를 적어보자면,- 다가올 가을에 바람을 타고 맡으면 좋을- 피부 가까이서 맡으면 좋을- 관능적이나 안락한- City of Stars p.s. 시착향 해볼 좋은 기회를 주신 아로코에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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